금융 은행

경남은행, 안정적 노후 생활을 위한 시니어 ‘금융교육’ 지원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1 15:33

수정 2024.03.21 15:33

연금소득 만들기, 전자금융사기 대처법 등 금융교육
경남은행이 21일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이 21일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어르신들의 자금 관리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21일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은행은 WM(자산관리)고객부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을 울산가족문화센터에 파견해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2기 시니어 18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산을 활용한 연금소득 만들기’와 ‘보이스 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대처법’과 같은 안정적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홍영선 경남은행 WM고객부장은 “지난해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1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 결과 대부분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해 들었다.
올해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2기 개강에 맞춰 재테크 분야 첫 수업을 금융교육으로 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관리와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는 지난해 1기 졸업생 128명을 배출하고, 올해는 180명의 2기 신입생을 모집했다.
시니어초등학교는 봄 소풍과 수학여행, 재능기부, 봉사, 동아리 활동 등 베이비부머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