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인도, 홍콩, 유럽 등 각국 제품 한 플랫폼에서 다 산다...'인팍쇼핑' 오픈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09:49

수정 2024.03.25 09:49

인도, 홍콩, 유럽 등 각국 제품 한 플랫폼에서 다 산다...'인팍쇼핑' 오픈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쇼핑이 큐텐의 해외 채널들과 연계한 새 플랫폼 '인팍쇼핑(Interpark Shopping+)'을 새롭게 오픈했다. 국내 판매자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BT(Cross Border Trade) 특화 플랫폼으로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판매와 구매 기회를 전한다.

25일 인터파크쇼핑에 딸면 인팍쇼핑은 판매자들에게 해외 판매의 복잡함을 줄이고, 국내 배송처럼 간편하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팍쇼핑의 시스템으로 다양한 해외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으며, 번역시스템을 갖춰 언어 장벽도 없앴다. 플랫폼 연동도 가능해 인터파크쇼핑 계정 판매자라면 기존 등록 상품을 그대로 옮겨올 수도 있다.

소비자들은 인터파크쇼핑의 기존 상품뿐 아니라 큐텐 글로벌 채널의 상품들을 인팍쇼핑 하나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중국, 인도, 몽골 등에서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 상품을 한 장바구니에 담아 초저가에 구매할 수 있다.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는 "인팍쇼핑 오픈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특별한 플랫폼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면서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판매자와 전 세계 상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