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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임기제 경력직 경쟁률 16대1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0:19

수정 2024.03.26 10:19

우주항공청의 첫 임기제 공무원 경력직 채용 경쟁률이 16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발사된 누리호. 과기정통부 제공
우주항공청의 첫 임기제 공무원 경력직 채용 경쟁률이 16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발사된 누리호. 과기정통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주항공청 임기제 공무원 첫 경력직 채용의 평균 경쟁률이 16대 1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결과 5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채용접수는 지난 18일 시작해 25일 마감해 평균경쟁률이 16.1대 1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5급인 선임연구원은 22명 모집에 415명이 응시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6급 연구원의 평균경쟁률은 13.1대 1, 7급 연구원은 14.7대 1을 기록했다.

추진단은 4월초 서류전형을 거쳐 서류전형 합격자를 4월 8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합격예정자 발표는 5월 10일에 우주항공청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간부급 공무원과 복수국적자를 포함한 외국인에 대해 실시하는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는 4월 15일까지 진행하며, 5월 이후 서류·면접 등의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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