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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팬덤 플랫폼 ‘스타투’, ‘사랑의 쌀 기부’ 프로젝트 성료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1:39

수정 2024.03.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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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팬덤 플랫폼 ‘스타투’, ‘사랑의 쌀 기부’ 프로젝트 성료

인포뱅크 미디어사업부 아이미디어에서 서비스하는 트로트 팬덤 플랫폼 ‘스타투’가 '사랑의 쌀 기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쌀 기부’ 프로젝트는 ‘스타투’가 진행하는 네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10일간 스타투 앱 내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민수현, 박군, 박서진, 박지현, 박현호, 손태진, 송민준, 안성훈, 에녹, 진욱, 진해성, 최수호 등 아티스트 12명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이번 기부는 주거안정 및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쌀 총 360kg을 후원하고 이는 성남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식료품 지원사업에 활용될 방침이다.

아이미디어 류병현 대표는 “스타투는 매월 진행되는 기부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트로트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단순 아티스트들 간의 투표 경쟁이 아닌 즐겁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투’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22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팬덤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아이미디어에서 선보인 글로벌 K-POP 팬덤 애플리케이션 ‘아이도키(アイドキ, idoki)’는 2월 인기 투표 1-2위를 기록한 남자·여자 아이돌 BTS ‘슈가’,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 ‘노아’와 트와이스 ‘미나’, 에스파 ‘카리나’의 광고 영상을 일본 중심지 이케부쿠로, 신오쿠보에 오는 4월 송출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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