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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설탕·밀가루 등 부가가치세 10%→5% 정부에 요구"[2024 총선]

홍요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15:17

수정 2024.03.28 15:1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사거리에서 김영우(동대문갑), 김경진(동대문을) 후보 지원유세중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사거리에서 김영우(동대문갑), 김경진(동대문을) 후보 지원유세중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오늘 국민의힘은 설탕 밀가루 식재료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절반 인하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사거리 파전골목 지원유세 현장에서 “어제 정부가 민생점검회의에서 고물가에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한 여러 좋은 정책을 발표했지만 저희가 보기엔 그것 만으로 부족하다.
정부에 추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필요하다면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농축산식품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상품권 캐시백 제도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도 긍정적 조치를 준비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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