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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 5일 개관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08:07

수정 2024.04.02 08:07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 5일 개관

[파이낸셜뉴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84㎡ 143가구와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향후 단지 바로 옆 ‘범어 2차 아이파크’ 완공시 약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 등이 모두 우수한 단지다.
특히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도심 속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하며 다양한 인프라 시설 및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성시장, 황금시장 등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범어먹거리타운, 범어로데오타운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가구당 1.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전 가구 아파트 지하 창고가 지급된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주방 및 수납공간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84C 타입).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4월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3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마련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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