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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4년형 K9 출시...5천만원 후반~8천만원 중반

조은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13:14

수정 2024.04.02 13:14

연식변경 모델...외관 색상 5종으로 확대
기아가 2일 출시한 The 2024 K9 외관. 기아 제공
기아가 2일 출시한 The 2024 K9 외관. 기아 제공
기아가 2일 출시한 The 2024 K9 외관. 기아 제공
기아가 2일 출시한 The 2024 K9 외관. 기아 제공
기아가 2일 출시한 The 2024 K9 내부. 기아 제공
기아가 2일 출시한 The 2024 K9 내부. 기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아가 2일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4 K9'을 출시,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안정적이고 넓어보이는 이미지 연출을 위해 K9의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적용했다. 바퀴 디자인으로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장착했다. 외장 색상은 '페블 그레이'가 새롭게 추가돼 선택지가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이다. 이번 2024년형 K9의 기본 트림부터 △애프터 블로우(에어컨 냄새 제거) △C타입 USB 단자 △차량용 소화기 등을 신규 적용했다.
이 외에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적용하고,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했다.

플래티넘 트림은 후륜구동이며, 이외 트림은 사륜 구동이다.
2024년형 K9의 판매 가격은 5933만원~8685만원(개별소비세 5% 기준)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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