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안정적이고 넓어보이는 이미지 연출을 위해 K9의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적용했다. 바퀴 디자인으로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장착했다. 외장 색상은 '페블 그레이'가 새롭게 추가돼 선택지가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이다.
이번 2024년형 K9의 기본 트림부터 △애프터 블로우(에어컨 냄새 제거) △C타입 USB 단자 △차량용 소화기 등을 신규 적용했다.
이 외에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적용하고,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했다. 플래티넘 트림은 후륜구동이며, 이외 트림은 사륜 구동이다.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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