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유니클로 "프렌치 시크 女신상, 널 위해 준비했어"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2 18:20

수정 2024.04.02 18:20

여성브랜드 4곳과 협업 컬렉션
유니클로(UNIQLO)가 여성 고객의 다채로운 니즈를 반영한 협업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인다. 봄·여름 시즌 여성 라인업 강화를 위해서다.

2일 유니클로는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UNIQLO : C, 꼼뜨와 데 꼬또니에,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프린세스 탐탐 등 총 4개의 여성 협업 컬렉션을 런칭하며 여성 고객의 선택을 넓혔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3월 15일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와 함께 'UNIQLO : C 서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2월말에 선보인 스프링 컬렉션에 이어 이번 서머 컬렉션은 가벼움, 경쾌함을 의미하는 '라이트니스(Lightness)' 컨셉을 담아냈다. 심플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국내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프렌치 스타일'의 컬렉션도 준비했다.
지난 3월 22일 출시된 '유니클로 and 꼼뜨와 데 꼬또니에' 컬렉션이다. 오는 5일에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렌치 시크의 상징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의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파리지앵 스타일을 구현했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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