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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생활체육 활성 위해 탁구대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8:24

수정 2024.04.03 18:24

한국거래소 탁구단 유남규 감독과 BNK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 부산탁구협회 박종우 회장(왼쪽부터)이 탁구대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한국거래소 탁구단 유남규 감독과 BNK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 부산탁구협회 박종우 회장(왼쪽부터)이 탁구대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2일 부산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탁구대 총 32대를 부산탁구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탁구대는 부산탁구체육관과 부산강서체육관을 비롯해 탁구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여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부산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길이 4.02m 폭 2.4m의 대형 탁구채를 부산탁구체육관에 기증하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이 탁구채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의 사인이 담겨 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이번 탁구대 기증이 지역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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