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배우 전종서, 학폭 의혹에 "명백한 허위사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4 13:54

수정 2024.04.04 14:02

전종서 / 사진=뉴시스
전종서 / 사진=뉴시스

배우 전종서가 학교폭력 의혹에 법적 대응한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4일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 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해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왔지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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