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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석 가지면... 셀프 사면 할걸? [2024총선]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8 15:14

수정 2024.04.08 15:14

절규 하는 한동훈... “지금 막지 못하면 정말 후회한다”[2024총선]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경기 광주시 지원유세에서 "지금 범죄자들을 막지 못하면 우리 정말 후회할 것이고, 우리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미안해할 것"이라며 "그들은 200석을 가지면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시 지원유세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들이 지금 민주당 김준혁 후보나 양문석 후보를 대하는 태도를 봐라. 여러분의 이야기를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밀어붙이는데 하물며 200석을 가질 경우에는 어떻겠나"고 말했다.

또 한 비대위원장은 "저분들의 문제는 상식에 하방경직성이 없다는 것"이라며 "에이 설마 하던 것을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이기에 위험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함경우(오른쪽) 광주시갑, 황명주 광주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함경우(오른쪽) 광주시갑, 황명주 광주시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광주 살리기’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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