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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사진으로 한국여행 홍보"···관광공사, '프레임코리아' 2기 모집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9 15:47

수정 2024.04.09 15:47

'2023년 프레임코리아 1기' 기자단이 서울 청계천로 '하이커 그라운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3년 프레임코리아 1기' 기자단이 서울 청계천로 '하이커 그라운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사진기자단인 ‘프레임 코리아'(Frame Korea)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기를 맞이한 프레임코리아(이하 기자단)는 한국의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홍보한다.

최종 선발되는 기자단에게는 관광 사진 촬영법 및 현장 촬영 교육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촬영 미션 진행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올해는 총 15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5월 발대식 이후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활동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사진으로 한국을 알리고 싶은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수 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팀장은 “프레임코리아의 고품질 사진 콘텐츠로 국민들의 국내 여행 수요를 자극하고, 외국인에게는 가고 싶은 나라로 한국을 떠올리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사진갤러리를 통해 9만여장의 사진을 민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기자단의 사진은 여행, 전시박람회, 출판, 웹·앱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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