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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부산관광 대표할 대관람차 설치 추진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9 17:07

수정 2024.04.09 17:07

부산항 이야기 콘텐츠 육성 구상도. 중구 제공
부산항 이야기 콘텐츠 육성 구상도. 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민간 업체와 회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인드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페라하우스~롯데타워~자갈치시장을 잇는 해양문화축을 시 관광의 중심공간으로 확장·전화하기 위해 부산항 일대에 대관람차 등 새로운 놀이 기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민간 업체는 영국의 런던아이, 싱가포르의 플라이어를 모티브로 하는 대관람차를 북항 또는 용두산 공원에 조성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관계 부서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구의 문화관광발전 종합 계획에도 포함된 내용 중 하나로, 구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부산연구원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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