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부산 드림씨어터 공연...24일 티켓 오픈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2 10:36

수정 2024.04.12 10:36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공식 티켓 오픈
[드림씨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드림씨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안무가 매튜 본의 새로운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공연하는 가운데, 오는 24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12일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5월 23~26일 단 4일간 부산 드림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오픈된다.

5월 3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3/4인 예매 시 최대 30%(V/R석), 초, 중, 고등학생 예매 시 30%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5월 24일 오후 2시 30분 1회의 마티네 공연 예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오픈에 앞서 4월 23일 오후 2시~24일 오전 10시 드림씨어터 멤버십 대상 선예매가 진행된다.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페이북, 네이버다.


한편 매튜 본은 근육질의 남성 무용수를 내세운 '백조의 호수'를 선봬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고전을 오늘날 10대의 이야기로 바꿨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런던 초연 이후 L.A.-파리-도쿄를 거쳐 서울-부산으로 이어지는 최초의 월드투어이자 한국 초연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