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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4 12:00

수정 2024.04.14 12:00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웃과 온기 나누기 추진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2개월간 '온기나눔 갬페인' 봄철 집중 기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와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민간 자원봉사·기부·자선단체가 참여하는'범국민 추진본부'는 지난 3월말 실무추진단 회의를 통해 봄철 특수성을 살린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봄철 집중기간은 지난 연말연시에 이어 시기적 특성을 살린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범국민 추진본부 출범 이후 17개 모든 시·도에 구성된 지역 추진본부의 본격 운영을 통해 캠페인의 체계적인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봄철 집중기간 동안에는 봄철 특수성을 고려한 나눔·봉사활동을 유형별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웃과 함께 우리 마을 청소하기, 도심과 마을 속 공터에 꽃밭과 정원 가꾸기(게릴라 가드닝) 등 봄맞이 쾌적한 생활 환경 만들기,인파 밀집 대비 교통정리 및 안전한 이동 유도, 나눔행사 연계 추진 등 봄철 축제·행사와 함께 나눔 즐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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