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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 박수홍 "정자활동 떨어져 난임…'시험관 시술' 女 위대"

뉴시스

입력 2024.04.14 10:08

수정 2024.04.14 11:25

[서울=뉴시스] '속풀이쇼 동치미' 박수홍. (사진 = MBN 캡처)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속풀이쇼 동치미' 박수홍. (사진 = MBN 캡처)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박수홍(53)이 아빠가 되는 기쁨을 전했다. 23세 연하 김다예(30)씨와 결혼 한 지 3년 만이다.

박수홍은 13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MC 최은경과 패널들의 축하에 고마워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박수홍은 "제가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임신을) 힘들어한다는 걸 얘기했었다. 요즘은 이게 흉이 아닌 게 제가 경험해보니까 여성분들은 위대하다. 우리나라의 난임 기술이 전 세계 1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저출산 국가다. 아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저의 기운을 받으셔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고 난임 부부를 응원했다.

[서울=뉴시스] '속풀이쇼 동치미' 박수홍. (사진 = MBN 캡처)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속풀이쇼 동치미' 박수홍. (사진 = MBN 캡처)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두 사람은 2021년 7월 혼인신고 했으며,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부부는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난임 검사를 받았다.
박수홍은 정자 검사서를 보며 "(난임은) 내 탓이다. 아이들이 다 힘이 없다.
활동을 안하고 잠정 폐업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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