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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공진원,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09:37

수정 2024.04.15 09:37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7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공모전이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작년까지 별도로 운영한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합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 관련 전문가의 추천접수와 사업과 연구를 수행한 개인과 기관, 기업의 직접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총상금 규모는 1억3000여만원으로, 우수사례 15점과 국민 아이디어 23점 등 총 38점을 선정한다. 후보작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체부 측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돼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공공디자인 발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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