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로케이,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판매 시작

홍요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08:52

수정 2024.04.15 08:52

에어로케이가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객실 유니폼. 에어로케이 제공
에어로케이가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객실 유니폼. 에어로케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항공이 15일 인천~도쿄·나리타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에어로케이는 이달 청주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5월 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아울러 에어로케이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항공업계 최초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 유니폼은 맥시 후디 점퍼와 클러치 벨트 백으로 구성됐다. 한정판 유니폼은 에어로케이의 취항 3주년을 맞은 이날부터 실제 객실 승무원이 착용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오는 5월 말부터 운항하는 인천발 에어로케이 기내를 마뗑킴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항하는 등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고, 취항 기념 무료 항공권 이벤트와 전노선 특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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