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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북토크, 전세계 사로잡은 K문학 비법 공개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5 15:01

수정 2024.04.15 15:01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북토크 '전 세계를 사로잡은 K-문학, 그 비법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F소설가 김보영과 번역가 김수현 등이 참여한다. 사회는 문학평론가 허희가 맡는다. 김 작가는 소설 '종의 기원담'으로 한국 장르 소설 최초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김 번역가는 조지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 테리 프래쳇의 '멋진 징조들' 등을 번역했다.
참가자들은 한국문학 세계화와 세계문학 흐름에 대한 생각, 해외 출판 경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한국문학 2차 콘텐츠 제작 관련 저작권 보호와 올바른 독서 향유법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도서관 북토크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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