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관광공사,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설명회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7 09:58

수정 2024.04.17 18:24

'빅똑컨 사업설명회'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빅똑컨 사업설명회'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관광개발정책과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신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 강연도 준비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개된 사업설명회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빅똑컨 사업은 지난 4년간 총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12개 지자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115개의 지자체별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심층 맞춤형 컨설팅(8개)과 성과분석(2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데이터 기반 현황 분석, 추진 단계별 컨설팅 및 멘토링단 자문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업 제안, 대내외 협업 강화로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5일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주간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