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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온라인 세일 페스타'…최대 70% 할인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9 09:02

수정 2024.04.19 09:02

롯데면세점이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행사를 연다. 롯데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온라인 세일 페스타 '면세일' 행사를 연다.

1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486개 브랜드 60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면세일 베스트 핫딜 30' 기획전에서는 인터넷 면세점 인기 아이템을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적립금을 매일 최대 6041달러(약 834만원)까지 지급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은 또 고환율로 면세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환율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일 기준 매장 환율이 1달러당 1320원을 초과하면 최대 10만원의 LDF 페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증정 행사를 포함해 최대 16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채널운영본부장은 "내국인 고객의 환율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면세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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