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19 09:33

수정 2024.04.19 09:33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4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대회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련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팀씩 총 8개팀을 선발한다.
총상금은 1400만원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상위 2개팀에는 행안부 통합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해 신생 기업 기업설명(IR), 전문가 상담,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 등도 지원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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