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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 힐링...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1:32

수정 2024.04.23 11:32

바라산 자연휴양림, 숲길 등에서 진행, 현장 무료 참여가능
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의왕시 제공
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의왕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의왕시 숲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 건강 상태 및 연령, 진행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한 회당 20명 이내로 진행되며, 매일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사무실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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