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대경대 남양주캠퍼스·한국예총 의정부지회 손잡았다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2:46

수정 2024.04.23 12:46

유진선 대경대학교 학교법인 중암학원 이사장(왼쪽)과 이미숙 한국예술총연합회 의정부지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제공
유진선 대경대학교 학교법인 중암학원 이사장(왼쪽)과 이미숙 한국예술총연합회 의정부지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경대학교 학교법인 중암학원(이사장 유진선)과 한국예술총연합회 의정부지회(회장 이미숙)가 공연문화 축제를 활성화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예술 특성화 대학인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앞으로 경기도 예술단체, 공공예술단체, 지자체와 특화된 공연문화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는 △예술프로그램 교류 △문화, 공연 프로그램 지원 △축제 공동 개최 △예술인력지원△산학협력 공동 교재 개발 등이 들어 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2018년에 개설돼 연기, 모델, 실용음악, 특수분장 등 관련 학과들이 특화돼 있다.
내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사회, 스포츠, 공연예술학과들이 본교와 이원화돼 개설될 전망이다.


유진선 이사장은 "앞으로 학교법인 차원에서 남양주 캠퍼스를 서울경기권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육성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