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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운영한 대통령 자신이 바뀌어야"[fn영상]

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3 14:08

수정 2024.04.23 16:25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해병대원 사망사건 외압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새롭게 알려진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스스로 물러나거나 아니면 대통령이 선 파면 이후에 수사받도록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이 공직기강을 무너뜨려서 국가를 국기를 문란하게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 있는 자세는 총리나 비서실장을 바꾸는 게 아니라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 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며 "자신이 안 바뀌고 옆에 있는 참모나 관료들을 바꿔가지고 무슨 변화가 있겠느냐"고 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사진=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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