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고리원자력본부, 기장 특산물 취약계층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6 09:39

수정 2024.04.26 09:39

기장 특산물 취약계층 지원 행사 후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기장 특산물 취약계층 지원 행사 후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25일 부산시 기장군 대변마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약 500만원 상당의 기장 특산물 200세트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한 특산물은 기장군 내 5개 읍·면의 기초수급자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고루 전달된다.

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의 대표 축제인 제28회 기장멸치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을 돕기 위해 기장 특산물 판매 촉진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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