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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에쓰오일 "하반기, 휘발유가 정제 마진 반등 견인"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6 10:38

수정 2024.04.26 10:38

서울 마포에 위치한 에쓰오일 본사. 연합뉴스
서울 마포에 위치한 에쓰오일 본사.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26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2·4분기 중반 이후부터 휘발유가 정제 마진 반등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 기관 분석에 따르면 2024년도 1~4월 전세계 휘발유의 수급 상황은 전년 대비 더욱 타이트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휘발유 수요가 전 지역에서 고르게 호조를 보이고 있고, 미국의 현재 휘발유 재고도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휘발유 시장 강세 시황이 지난해와 유사하게 재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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