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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에쓰오일 "액침냉각 사업 진출...연내 실증 평가"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6 10:44

수정 2024.04.26 10:45

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26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윤활기유에 첨가제를 더해 생산하는 액침냉각 시장은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수요 확대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액침냉각류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별 데이터 센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제품 라인업을 구비했다. 올해 내 실증 평가를 통해 서버의 안정적인 구동 및 효율, 에너지 절감 성능 등을 검증할 예정"이라며 "복수 업체와 현재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적절한 시점에 자세한 사항을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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