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도쿄 15구·시마네 1구·나가사키 3구에서 실시된 중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28일 오후 8시에 종료됐다.
NHK는 출구 조사 및 자체 조사 결과, 세 지역구 모두 입헌민주당 후보 당선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거는 집권 자민당 내 파벌에서 불거진 불법 정치자금 조성 사건이 불거진 이후 열리는 첫 국정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거 결과는 향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중의원 조기 해산 전략 및 국정운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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