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8일 오후 4시 55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주택 욕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화재는 외출할 때 끄지 않은 욕실 히터가 지속적으로 가열돼 히터와 맞닿은 플라스틱 바구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오후 5시 10분께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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