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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비용 최대 50만원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0:11

수정 2024.04.29 10:11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비용 지원분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블로그 후기,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직·간접적인 온라인 홍보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부도 및 휴·폐업, 세금 체납, 동일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날부터 10월 25일까지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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