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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시간과 함께 성장"...선정산 플랫폼 '데일리페이', 새 CI 선봬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3:52

수정 2024.04.29 13:52

SME 맞춤형 멀티 금융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 예정
데일리페이 제공
데일리페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선정산 플랫폼 데일리페이가 자사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담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사장님의 시간’과 ‘함께’ ‘성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형상화했다. 둥근 시계 모형에 두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말풍선 모양을 결합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확장이라는 의미를 역동적인 직선과 사선으로 표현했다.

희망찬 미래와 신뢰를 뜻하는 푸른 계열의 심볼은 온∙오프라인 소상공인∙중소사업자(SME)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지원, 이들의 삶과 일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 가치와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새 CI는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SME의 금융을 확장하겠다는 혁신 의지를 드러낸다”며 “과감한 도전과 빠른 변화로 SME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일리페이는 지난해 10월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온라인몰의 긴 정산 주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새 CI 발표와 함께 선정산 서비스를 비롯, 세무∙회계관리, BNPL(선구매 후결제) 등 SME 맞춤형 멀티 금융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한다는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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