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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한국마사회·GKL와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실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4:42

수정 2024.04.29 14:42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실시된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제2차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실시된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제2차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한국마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함께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 플러스’ 제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여성 관리자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2개 기관과 함께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GKL 인재개발원에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3개 기관의 여성인재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번째 교육을 가졌다.
'공기업 여성리더의 자신감, 책임감, 행복감을 더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소통 코칭 리더십 강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랜드는 올해 하반기 강원랜드 본사에서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3차 교육을 실시하며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윤민 강원랜드 인재육성팀장은 “앞으로도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기회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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