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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까지 세척 가능" SK매직,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6:55

수정 2024.04.29 16:55

SK매직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 SK매직
SK매직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 SK매직

[파이낸셜뉴스]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매직이 국내 최초로 팬까지 세척이 가능한 '분리형 워셔블' 구조를 적용해 만든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SK매직에 따르면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는 공기 오염도에 따라 토출구 높이가 자동 변경되는 3단계 청정 팝업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오염된 공간을 빠르게 감지하고 효과적인 청정모드로 공간을 관리한다. 또 4가지 색상의 공기질 라이트 기능을 통해 멀리서도 공기질과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는 절제된 미학을 추구한 직관적인 타워 형태와 공기질 라이트에 적용된 토출부 플로팅 디자인,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 등을 통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실버와 다크그린, 오트밀베이지 등 3가지 색상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필터 성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8단계 올인원 플러스 필터'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한다. 아토피와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을 비롯해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유해가스, 생활냄새까지 관리할 수 있다.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필터 대비 10% 강해진 탈취 성능으로 반려동물에서 나온 털과 먼지는 물론 암모니아와 아세트알데히드 등 각종 유해가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는 공기 상태를 수집·분석해 항상 최상의 공기질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자율 청정 시스템'과 여러 대 공기청정기를 동시 연동해 전체 공간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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