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효성중공업, ESS 시장 글로벌 1티어 공급업체 등재

홍요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9 18:08

수정 2024.04.29 18:08

<에너지저장장치>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최고 수준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유명 마켓 트렌드 리서치사인 BNEF가 최우수 ESS 업체에 대해 발표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Energy Storage Tier 1)'에 등재됐다.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은 글로벌 ESS 시장에서 우수한 배터리 공급 기업과 시스템 공급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는 리포트다. 매 분기 발표되며 효성중공업은 올해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티어 1 기업으로 등재됐다.
효성중공업이 2분기 연속 우수 기업으로 등재된 것은 ESS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중국 대표 공급사들 사이에서 한국기업의 역량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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