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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도심권 교통혼잡 예상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30 08:46

수정 2024.04.30 11:22

2024.3.3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사진=뉴스1
2024.3.3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고 일부 도로가 통제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5월 1일 서울 시내에서 모두 2만5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한국노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70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갖겠다고 신고했다.

서울경찰청은 집회 중에도 세종교차로에서 대한문 사이 수도권 광역버스 등 차량통행을 위해 남북 간 교통소통을 유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경찰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 등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소통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도심권 세종대로, 을지로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서울경찰교통정보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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