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지인에게 마약류 사고 팔아'...20대 남성 구속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30 16:14

수정 2024.04.30 16:14

뉴스1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교도소 인연을 바탕으로 합성대마를 거래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봉래동에 있는 마트에서 교도소 수감 시절 알게 된 30대 남성 B씨를 만나 합성대마를 산 혐의를 받는다. 또 비슷한 시기 은평구 신사동 빌라 주차장에서 고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알게 된 또 다른 동창에게 합성 대마를 판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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