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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버블검' 2000만뷰 눈앞.. 日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도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1 16:23

수정 2024.05.01 16:57

뉴진스 '버블 검' / 사진=연합뉴스
뉴진스 '버블 검' /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20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경영권 분쟁 파문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공개된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이날 오전 10시 현재 1784만뷰를 넘어섰다.

'버블 검'은 듣기 편한 멜로디와 순수한 레트로풍 영상미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뉴진스가 컴백곡으로 선택한 이 노래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에 수록될 예정이다.

뉴진스·무라카미 다카시 협업 예고 티저. 사진=뉴시스
뉴진스·무라카미 다카시 협업 예고 티저. 사진=뉴시스

한편,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뉴진스가 일본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언을 예고하는 티저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날 0시를 기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신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상징적인 작품인 무지개꽃이 등장한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빌리 아일리시 등 팝스타들과의 협업으로도 친숙한 세계적인 미술작가다.

다음달 21일 일본 공식 데뷔를 앞두고 뉴진스는 일본 도쿄 대형 쇼핑몰 '시부야 109'에 대형사진을 내거는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다음달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팬미팅도 준비하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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