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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2 13:18

수정 2024.05.02 13:18

공정거래자율준수 도입 선포식에 참석한 윤준선 리만코리아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도입 선포식에 참석한 윤준선 리만코리아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비건뷰티 브랜드 '보타랩' 등을 전개하는 리만코리아가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2일 리만코리아는 서울사무소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한 시장질서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권고하는 제도로, 기업의 준법 의지와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자율적으로 도입해 감독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번 선포식에는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숙지 및 준수, 관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을 통한 고객 및 협력 업체와 상생 발전 도모, 윤리 경영 선도 및 고객의 권익 보호 실천 등 주요 행동강령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리만코리아는 매년 4월 30일을 준법의식을 고취시키는 '자율준수의 날'로 선정하여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임직원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인정과 보상을 약속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공정거래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궁극적으로 리만코리아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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