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동경이 운영하는 갈비 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과 베이커리 전문브랜드 오핀베이커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화창한 봄날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봄날의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오핀베이커리 3층 야외 옥상정원에서 5월 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2회씩 총 6회 진행한다. 해금, 통기타,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봄날의 라이브’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송추가마골 전 지점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게 콩나물처럼 쑥쑥 자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무럭무럭 자라는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증정한다. 어린이 고객 1인당 키트 1개를 제공할 예정으로, 콩나물 키트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오핀베이커리를 방문한 모든 어린이 고객들에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솜사탕도 제공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즉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송추네컷’ 포토 부스도 운영한다. 송추가마골 또는 오핀베이커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사 후 오핀베이커리에 설치된 포토 부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 4일부터 8일까지는 5일간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송추가마골 포장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덕균 동경 마케팅팀장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송추가마골과 오핀베이커리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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