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는 3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2·4분기까지의 실적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방 시장의 수요 둔화로 인해 물량이 감소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요 둔화는 메탈가 하락으로 이어졌고, 또 레깅(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로 원재료비 비율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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