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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서남·서북권 14개 구, 경기 북부권까지 오존주의보 발령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4 13:41

수정 2024.05.04 13:41

서울 동남·서남·서북권 14개 구, 경기 북부권까지 오존주의보 발령
[파이낸셜뉴스] 4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 동남·서남·서북권 14개 구와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양천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와 고양·의정부·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1시 현재 동남권 0.1414ppm(100만분의 1), 서남권 0.1265ppm, 서북권 0.1219ppm을 기록하고 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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