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의 1조8000억원이 넘는 매도폭탄에도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6% 오른 2734.36에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5%오른 2718.17로 출발했다.
개인, 연기금 등은 각각 1조8395억원, 410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는 각각 1조1067억원, 7748억원, 791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2.38%), 중형주(1.23%), 소형주(0.58%)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전기 및 전자(3.50%) 등이 상승세다.
반면 섬유의복(-1.00%)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8만1300원, 4.7%), SK하이닉스(17만9600원, 3.7%)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SDI(-0.6%) 등이 하락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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