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2024 디지털헬스케어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개최된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교육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의용생체공학회,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디지털헬스케어 기업과 유관 기업 등 40곳이 참가하며 도내 14개 대학 대학생과 구직 희망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업채용관, 직무상담관, 기업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4개 부스가 운영되며 취업 준비부터 채용까지 다양한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인력난 갈증이 해소하길 바란다"며 "학생과 구직 희망자들은 취업역량을 강화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밝혀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