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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성료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9 09:26

수정 2024.05.09 09:26

레뱅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부스
레뱅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부스
[파이낸셜뉴스]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레뱅은 와인 수입사에서 수입 주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프리미엄 일본 위스키 브랜드 '카미키'를 시작으로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위스키 브랜드 '레드우드 엠파이어'까지 다양한 하드리커 브랜드를 출시했다.

'서울바앤스피릿쇼'는 다채로운 주류 산업 문화와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류 전시회로 위스키를 비롯한 브랜디와 럼, 보드카 등 다양한 주종과 브랜드를 만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올해는 'Born to Drink(본 투 드링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레뱅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자사에서 수입 중인 다양한 위스키 브랜드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레뱅 부스에서는 국내 정상급 바텐더 바테일러(Bar tailor)의 박준호 대표가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 레드우드 버번 파이프 드림을 베이스로 개발한 스파이스 모스크뮬과 카미키 사쿠라를 베이스로 개발한 벛꽃 하이볼이 소개됐다.
여기에 위스키 3종의 시음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레뱅의 관계자는 "앞으로 레뱅은 와인 뿐만 아니라 위스키 등 하드리커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자사의 주류를 직접 체험해보고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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