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한다. 향후 컴퓨터·정보기술(IT) 교육과 영어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8일 열린 개소식에는 ㈜LS 안원형 사장, 베트남 외무국 응우옌티빅쭝 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 사장은 "이번에 추가로 문을 연 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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