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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발굴·지원" 농협은행, 디지털 혁신기업과 간담회 개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0 16:31

수정 2024.05.10 16:31

9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첫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디지털 혁신기업 임직원들이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9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첫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디지털 혁신기업 임직원들이 간담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지난 9일 판교테크노밸리를 찾아 AI,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1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간담회는 금융, 유통 등 범농협 네트워크에 기반한 협업제안과 투자유치 프로세스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들과 참석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들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69사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창업허브를 운영하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중이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협업·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 디지털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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