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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현대백화점서 공동특판행사 개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1 09:00

수정 2024.05.11 09:00

오는 16일까지 판교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강원자치도 공동특판행사 당시 모습. 강원자치도 제공
지난 4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강원자치도 공동특판행사 당시 모습.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강원자치도 특색이 담긴 2개 업체가 참여, 즉석조리식품과 반찬, 간식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2개 업체 가운데 일미어담은 삼척의 푸른바다 정취를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고유한 방식으로 구워내 맛과 영양성이 뛰어난 가자미와 임연수, 고등어 등 생선과 전복장, 새우장 등을 판매한다.

정남미 명과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다양한 구황작물 맛과 모양으로 만든 수제 찹쌀빵을 선보인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부모님 선물이나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현대백화점에 개별입점이 어려운 도내 2~3개 기업을 매월 선정해 4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며 특판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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