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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 19일까지 지역 축제 연계 '한우 숯불구이 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6 10:25

수정 2024.05.16 10:25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서 진행중인 한우 숯불구이 행사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서 진행중인 한우 숯불구이 행사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생 활동에 나선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9일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기장군이 후원하는 ‘한우 숯불구이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선 등심, 채끝, 안심, 국거리 등 양질의 한우가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지역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행사 지원에 나섰다.

오는 25~26일에는 아울렛 1층에서 ‘기장 파머스마켓’ 행사도 연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기장 파머스마켓 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기장군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지역 특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도 즐겨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장군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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